보도자료 2024-05-10
신테카바이오-QIMRB, ‘바이오코리아 2024’서 딥매처 활용한 AI 신약개발 사례 발표

-        신테카바이오 조혜경 사장, 자체 AI 신약 플랫폼 활용 사례 발표

-        QIMRB 수드하 라오 교수, 딥매처를 활용한 COPD 치료제 연구 中 동물모델 실험 결과 발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 226330)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4’ 컨퍼런스 메인 세션 중 ‘AI 기반 신약개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에서 신테카바이오 조혜경 사장은 ‘AI 신약개발의 경험과 전망: 신테카바이오의 예라는 주제로 AI 신약개발 현황 및 딥매처(Deepmatcher®)를 활용한 개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약물재창출 프로젝트를 비롯해 암 신생항원 예측 및 항체신약 발굴 플랫폼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딥매처를 활용해 후보물질 발굴, 선도물질 생성, 독성/약동학(ADMET/PK) 예측, 유전자 바이오마커 예측 등을 제공하는 신약개발 원스톱 서비스인 ‘DDC(DeepMatcher Drug Candidate)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 국내외 컨퍼런스 및 미팅을 통해 공개한 STB 런치패드(STB LaunchPad)의 개념도 설명했다.

 

한편 2023년 말부터 신테카바이오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호주 의학 연구기관  '큐아이엠알비'(QIMR Berghofer)’의 수드하 라오(Sudha Rao) 교수가 화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AI 신약 플랫폼(딥매처)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수드하 라오 교수팀은 신테카바이오의 딥매처로 발굴한 후보물질을 이용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라오 교수는 딥매처로 선별한 후보물질이 환자유래 COPD 세포 모델에서 싸이토카인 및 케모카인의 감소를 유도해 염증 반응을 완화하며, COPD를 유도한 동물 모델의 폐 조직에서 나타나는 폐 손상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신테카바이오 조혜경 경영총괄 사장은바이오코리아 2024 메인 세션에 참여해 국내외 바이오 기업 등을 상대로 자사의 AI 신약 플랫폼 기술과 경쟁력, 연구 사례 등을 발표하게 돼서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주 QIMRB와의 공동연구 사례 발표로 딥매처 성능의 우수성을 직간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이러한 부분들이 실질적인 상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메인 플랫폼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계약 수주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 세션 발표를 마친 후 청중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조혜경 신테카바이오 경영총괄 사장